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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축제 준비 중 이상 무!

2008 군산세계철새축제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이 현장교육을 통해 그동안 이론교육으로만 익혔던 철새들의 생태를 직접 현장에서 확인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1-07 09:49:28 2008.11.07 09:49: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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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군산세계철새축제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이 현장교육을 통해 그동안 이론교육으로만 익혔던 철새들의 생태를 직접 현장에서 확인했다. 금강철새조망대에 따르면, 축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의 이론교육을 종료하고 탐조투어 노선 및 금강하구둑 어도, 서천군 투어노선의 종착지인 한산모시마을 등을 방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8월에 선정, 완료되어 총 10주간 군산의 역사와 문화, 철새생태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철새축제에서 활동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그동안 집에 있으면서 금강의 철새와 가창오리에 대해 이야기만 들었는데 오늘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비상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었다”며 “교육 내용도 좋았고 내년 행사에도 꼭 친구와 함께 다시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성우 철새조망대 학예연구사는 “약 3개월 동안 너무나 열심히 교육에 임한 자원봉사자 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사기간 중에 맡은바 임무를 훌륭하게 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철새축제 자원봉사자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철새축제에서 탐조 가이드 및 전시장 해설 등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2008 군산세계철새축제에서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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