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주민센터가 25일 페이퍼코리아(주), 동군산병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산림조합, 상공회의소, 군산제일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유관 기관(기업체) 실무책임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 현안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4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관기관 협의회에서는 새만금 토지이용 구상 변경안에 대한 정부 확정사항 및 교육․과학부문 도시대상 수상, 평생학습도시 지정, 군산⇔부산, 군산⇔연운항 항로개설로 인한 물동량 증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 군산 제2정수장 개발과 새만금 및 경제자유구역의 주도적 참여, GM대우자동차 판매 지원, 전력 공급 확충을 위한 송전선로 설치 협조사항 등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유대강화와 고유가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추진으로 향후 공동발전을 협력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