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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주요범죄 검거 유공자 특별 승진

군산해양경찰서가 1일 주요범죄 검거 유공자에 대한 특별 승진식을 가졌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2-01 15:15:24 2008.12.01 15:15: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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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해양경찰서가 1일 주요범죄 검거 유공자에 대한 특별 승진식을 가졌다.   이날 승진한 신동함(55) 경감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보신식품(뱀)과 마약의 국내 밀반입 사범’을 검거한 공로로 경위에서 경감으로 1계급 특진했다.   신 경감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로 해양경찰 창설 이래 최대규모의 뱀․마약 등 120억대 밀수조직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상 밀수․밀입국 사건 해결의 전문가로 통하는 신 경감은 1979년 순경으로 입문, 주로 수사․외사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 10월 120억대 마약, 뱀 등 밀수조직 4명을 검거한 것을 비롯해 7월에도 47억대 중국산 뱀, 인삼 등 밀수조직 4명을 검거했고, 3월에는 중국인 밀입국 사범 35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신 경감은 “동료와 부하 직원 모두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밀입국․밀수 사범 검거에 매달렸다”며 “다들 고생했는데 혼자만 특진의 영광을 누리게 돼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 백인호 경사는 지난 8월 폐기물 수거협회 뇌물비리 사건으로 총 12명을 검거한 공로를 경위로 특진했고, 포항해양경찰서 손유곤 순경도 지난 9월 100억대 수협 어획물 위판대금 편취사범을 검거한 공로로 경장으로 1계급 특별승진 임용됐다.     한편 이날 해양경찰청 ‘중요범죄 사범 검거 유공 경찰관 특별승진 임용식’에는 강희락 청장이 직접 참석해, 특진 경찰관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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