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가 3일 산단 내 군산 직업훈련원을 신축하고 3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봉균 국회의원와 장재식 군산시부시장을 비롯 신복식 노동부 군산지청장 등 지역인사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직업훈련원은 노동부의 중소기업 직업훈련원 컨소시엄 사업지원을 받아 신축하게 된 것으로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과 양질의 신규기능인력 양성 및 공급을 맡게 된다. 지난 2007년 9월 1일 신축공사에 들어간 직원훈련원은 최대 460명을 수용할 수 있고 강의장, 전산실, 실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산 직업훈련원 이종범 부장은 “직업훈련원을 새롭게 신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직업훈련원 사업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