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성직업훈련 커뮤니티강화사업 피부미용사 자격증 취득반 수강생 15명이 지난 5일과 10일 이틀간 옥서면 남동마을 경로당과 소룡동 행복한집을 찾아 6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미용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교육을 통해 습득한 피부미용기술을 고된 농사일로 고생하신 농촌지역과 행복한집 어르신들에게 한방팩과 천연오일 등을 이용, 얼굴과 발마사지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하루 종일 땀을 많이 흘려 몸은 고되지만 내 손으로 어르신들의 주름을 부드럽게 해 드린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