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규(46․공사 33기) 대령이 10일 제 21대 38전투비행전대 전대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문동신 시장을 비롯해 지역관계자와 육해군 부대장, 미8전투비행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신임 오 전대장은 “38전투비행전대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각자에게 부여된 책임을 완수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군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전대장은 공사 33기로 임관해 공군 작전사령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는 등 작전 실무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인 강막심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