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성공무원 인사정책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등이 지난 7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성공무원 인사정책 추진사항 평가’를 실시한 결과 군산시가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시단위에서는 7위의 성과. 시는 여성관리자 임용목표 달성도, 여성공무원 인사제도운영, 여성공무원의 출산.육아휴직시 대체인력 및 영유아 보육비 지원, 여성공무원정책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여성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 투명한 인사정책, 예산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