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9일 도민생활분야, 경제분야, 복지보건분야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200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22개를 정리‧발표하고 각 각의 제도 및 시책사항을 변경 전․후로 도표화함으로써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도는 2009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 시책 등 새로운 정보를 책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각종 달라지는 제도를 몰라서 피해를 입거나 수혜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증진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이번에 정리‧발표한 제도‧시책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차원의 대학생 대출학자금 이자지원’ 등 타 시도에서는 시행을 하지 않고 있는 30여개의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시행할 계획이어서 도민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