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009년 1월 2일자 인사를 발표하고 군산교도소장에 박현조(사진) 장흥교도소장을 전보 발령했다. 군산교도소 제46대 소장으로 부임한 박현조 소장은 전북 김제출신으로 1981년 12월 교정직 공무원으로 투신한 후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관리과장과 인천구치소 총무과장, 성동구치소 부소장, 영등포구치소 부소장, 장흥교도소장을 역임했다. 박 소장은 폭넓은 안목과 호쾌한 성품으로 교정계에서 신망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고 있으며 부인 양춘화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박현조 소장은 “직원 선후배 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인화단결해 신뢰받는 직장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교정행정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영식 전 소장은 정년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