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 참석한 군산시 관계자들과 지역 인사들> 군산시가 (사)다산연구소와 내일신문이 공동주관하는 ‘제1회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문동신 시장을 비롯해 오승일 자치행정국장과 관계인사 등이 참석했다. 다산목민대상 심사위원회는 최종 심사과정에서 현장실사 결과와 지자체 관계자의 질의 및 응답결과 등을 종합해 군산시와 경기 안산시, 전남 함평군, 경남 고성군 등 4개 시군을 본상 수상 지자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지자체와 단체장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