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허그 이벤트에 참여한 김영훈 국장(오른쪽)> 군산우체국(국장 김영훈)이 5일 2009년 고객 만족을 위해 프리허그(안아주세요)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출근하는 직원들이 서로 안아주고 따뜻한 차를 주고받음으로써 건강한 조직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김영훈 군산우체국장은 “고객이 행복한 우체국 - Postpia 군산이라는 고객만족경영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부고객인 직원 간 유대가 깊어야 한다”며 “전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께 따뜻한 미소와 진정한 친절을 전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