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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표 쌀로 우뚝 선 ‘큰들의 꿈과 철새도래지쌀’이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시는 지난해 농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가 실시한 쌀 브랜드 평가에서 전국의 1870여개 브랜드와 경합을 벌여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된 ‘큰들의 꿈과 철새도래지쌀’을 시민들에게 10% 할인하는 ‘전국 우수브랜드 쌀 특판 행사’를 이달 말까지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와 대야농협(큰들의 꿈 생산), 제희RPC(철새도래지쌀 생산)가 주관하고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협찬했다. 큰들의 꿈의 경우 10kg 1포당 종전가격 2만6950원에서 10% 할인된 2만4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쌀은 종전가격 3만3000원에서 3000원이 할인된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쌀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국 우수브랜드에 군산시 브랜드가 동시에 1위와 2위로 선정된 기쁨을 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브랜드 쌀을 비롯한 지역농산물 애용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동시에 앞으로 전국단위의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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