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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기업체와 경제위기 의견 교환의 장 마련

신년을 맞아 군산시가 관내 기업체 임직원과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1-14 15:49:33 2009.01.14 15:49: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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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맞아 군산시가 관내 기업체 임직원과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우선 관내 주요기업인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동양제철화학 등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13일 두산인프라코어를 시작으로 15일에는 동양제철화학, 현대중공업과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며 이 자리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경제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현재 중장비 공장의 95%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공장 준공은 오는 6월, 생산장비 설치완료는 9월로 예정돼 있다. 이는 당초계획보다 4개월 연기된 일정으로 대형굴삭기 및 휠로더 등 중장비 공장 외에 두산은 주물공장과 엔진공장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13일 두산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은 두산의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군산에 가급적 조기에 신증설 투자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양제철화학의 경우 현재 2, 3단계 증설투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9000억원이 투자되는 2단계는 오는 7월초에 9,400억원이 투자되는 3단계는 내년 1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증설투자에 따른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군산시에서는 이미 진입로 확장 및 신호등 설치, 기숙사 부지 확보 등의 문제를 처리해 주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업용수 공급대책 등을 위한 사항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중공업과의 자리에서는 현대중공업을 포함한 조선블록업체 기업동향 및 경기 악화로 인한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풍력발전산업 신규투자 조기착공 및 신규투자에 따른 관내업체 활용 등 지역경기 회복에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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