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야우체국이 현대식 건물로 새단장했다. 이에 군산대야우체국은 19일 개축식을 갖고 고객만족경영과 우체국 고객서비스 헌장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개축식에는 김영훈 군산우체국장과 이래범 군산시의회장을 비롯 이복웅 군산문화원장, 조충곤 대야파출소장 등 지역기관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착공한 군산대야우체국은 다양한 고객 편의용품을 비치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등 현대적 감각을 살려 산뜻하고 쾌적한 창구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주민 이용 편익 증진과 함께 우편물 구분작업대 평면배치, 구분작업 동선 단축 등 집배 근무 환경 개선에도 중점을 뒀다. 김영훈 우체국장은 “지역주민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