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을 단 돈 1000원에 다녀오세요" 항공시장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취항 기념을 맞아 단돈 1000원에 제주도를 갈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림픽 역도 영웅 장미란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이스타 항공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점을 통해 제주행 티켓을 1004명에게 주어진다. 당첨자는 내달 6일 발표되며 모아진 금액은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2호기(B737-NG)가 오는 27일 김포공항에 도착함에 따라 다음달 14일부터 군산~제주노선으로 국내선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