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이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더욱 경주하겠습니다.” 군산보호관찰소(소장 한양석)가 2008년 보호관찰 종합 기관평가서 1위를 차지했다. 군산보호관찰소는 법무부의 2008년 보호관찰 종합 기관평가에서 나군 17개 기관 중 고객만족도, 판결전조사, 불량자에 대한 제재조치 등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현지출장 지도감독, 전문프로그램의 운영, 복학주선 및 장학금 지급 등 원호활동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함께 전국 32개의 팀별 평가에서도 서정주 관찰팀이 1위를 자치하는 등 겹경사가 이어졌다. 한양석 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수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