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실련(공동대표 최인식, 양태윤, 이애란, 김항석)이 26일 2009년 회원정기총회 및 공동대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곽병선(군산대학교볍학과교수)집행위원장의 진행으로 2008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년동안 군산경실련의 회원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온 송귀봉(군산대)회원과 신현옥, 이상훈(일맥원사무국장)회원에게 모범회원상을 수여됐다. 또한 이날 공동대표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임기기간동안 경실련운동의 활성화와 시민사회 공공선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최인식 공동대표와 양태윤 공동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됐다. 이와함께 이 자리에서 새롭게 군산경실련에서 공동대표로 활동하게 될 박일성(군산중부교회담임목사), 고진곤(한국노총군산지부장),송창섭(성흥사주지스님)씨가 위촉됐다. 군산경실련 관계자는 “올해 군산경실련은 구조개혁을 통해 실질적 회원운영과 내부강화를 하고, 비판적기구이기보다는 대안제시를 통해 시민단체의 신뢰성을 회복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