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인구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군산시 주민등록상 인구는 남자 13만4385명, 여자 13만0475명 등 총 26만48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말 26만4419명보다 한달 새 441명이 증가한 수치다. 나운3동이 3만58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나운2동 2만7214명, 수송동 2만6623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1만명 이싱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동지역은 소룡동 1만7986명, 나운1동 1만6634명, 조촌동 1만4670명, 미성동 1만2647명, 흥남동 1만1030명 순으로 집계됐다. 세대수는 9만9880세대로 지난달 9만9549세대보다 331세대가 늘어 10만세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한편 군산시 인구는 지난해 10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1년여 동안3283명이 증가했다. 2월말까지의 각 읍면동 별 주민등록 인구수는 다음과 같다. ▲옥구읍 4108명 ▲옥산면 3191명 ▲회현면 3822명 ▲임피면 3561명 ▲서수면 3343명 ▲대야면 6793명 ▲개정면 4019명 ▲성산면 3627명 ▲나포면 2889명 ▲옥도면 4458명 ▲옥서면 5538명 ▲해신동 4520명 ▲월명동 9561명 ▲신풍동 9649명 ▲삼학동 8634명 ▲중앙동 4763명 ▲흥남동 1만1030명 ▲조촌동 1만4670명 ▲경암동 9438명 ▲구암동 6449명 ▲개정동 3856명 ▲수송동 2만6623명 ▲나운1동 1만6634명 ▲나운2동 2만7214명 ▲나운3동 3만5837명 ▲소룡동 1만7986명 ▲미성동 1만264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