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환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장(58)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장 지사장은 익산 함열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그 동안 무주지사장, 부안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장 지사장은 추진력은 물론 업무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지사장은 “노인건강운동사업을 활성화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겠다”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정착 등 최고의 고객서비스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봉사하는 군산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간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직원 개개인이 창의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학 전 지사장은 전주 북부지사 노인장기운영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