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행사와 연계한 ‘클린군산 2009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5일 공무원, 기관․단체 및 주민 등이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은파관관지에서의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30일까지 7일간 서해환경과 함께 청결운동에 힘쓰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새봄맞이 환경대청결운동을 통해 묵은 쓰레기 등을 깨끗이 씻어내 침체된 경기와 분위기를 활기차게 북돋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환경대청결운동의 날로 정하고 깨끗한 군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