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연안도로변 공유수면매립에 따른 사전환경성 검토서(초안)의 공람과 주민설명회를 26일 개최했다. 시는 경암동~구암동 일원 25만1000㎡의 연안도로변 공유수면매립에 대한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의 공람을 실시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사전환경성 검토서 공람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군산시청 도시계획과, 경암동주민센터, 구암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날 구암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는 주민, 전문가,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민의견은 15일까지 도시계획과에 서면제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