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공공디자인에 관한 업무교류를 위해 한국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과 8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군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한국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 윤종영 이사장이 참석해 상호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은 군산시 공공디자인 사업지원과 공무원 위탁교육을 적극 지원하게 되며 군산시는 공공디자인 행정 및 시정의 효율적 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한국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은 지난 2007년 11월 지자체 교류 활성화와선진국 수준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행안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이 재단은 대한민국 공공시설 디자인 공모사업, 공공디자인 지역지원사업, 공공디자인관련 지자체 교육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