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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Challenge 2009’ 대회 열려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가 항공우주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항공우주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4-13 10:54:03 2009.04.13 10:54: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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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가 항공우주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항공우주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1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제3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09 전북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 것. 이날 전북지역 초, 중, 고등학생 700여 명이 참가해 글라이더와 고무동력 2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13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문원익 교육장, 강덕창 한국 모형항공협회이사, 박상근 한국항공소년단전북연맹장 등 지역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와함께 공군 창간 60주년을 맞아 한국 모형항공협회 R/C 항공기 곡예비행 시연을 비롯해 한국 항공소년단 전북연맹의 물로켓 발사시범, 공군 군악대의 경쾌하고 절도 있는 축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는 1979년 처음 개최돼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하늘에 대한 도전정신과 탐구의욕을 심어주고 있으며 전북지역 예선도 그간 전주와 군산을 오가며 도내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최고의 항공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경기결과는 글라이더 부문 ▲이상현(전주 우전초 3학년) ▲한승희(금암초 5학년) ▲김형빈(원광중 2학년) ▲박철원(원광고 2학년), 고무동력 부문 ▲이경민(남원 도통초 2학년) ▲김경수(도통초 5학년) ▲구범상(원광중 1학년) ▲허영길(강호 항공고 3학년) 등 금상을 수상한 8명을 포함해 총 13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83명은 내달 17일(일) 충남 청원군 소재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해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한 1300여 명의 선수들과 다시 한 번 경합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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