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스피존(지점장 정찬구)이 16일 군산고등학교를 방문, 원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통학용자전거 20대(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전스피존은 저탄소녹생성자사업과 사랑나눔 릴레이십의 일환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군산을 비롯해 전주, 익산 등 9개 시·군 국민체육센터 9곳에 300여억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초·중·고 60여개교에 학교체육시설 잔디구장, 우레탄트렉, 농구대 등(200여억원)을 건립할 있도록 적극 협조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군산은 대야면 국민체육센터(30여억원)와 군산대, 호원대, 중앙고, 군산제일고, 군산교도소 등 체육시설 및 우레탄트렉(25여억원)이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