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근대문화 이야기에 대한 체계적이고 현장중심의 교육제공을 통하여 관광해설과 문화기획 부문 전문가를 양성한다. 20일 시는 교육기술과학부 주관 2009년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선정된 군산근대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산근대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군산의 관광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지역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 군산대학교, 지역문화단체가 협력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단계별로 군산근대문화 입문, 심화, 연계와 전문과정으로 수업이 실시되며 과정별 인턴, 현장실습 등을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