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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키다리 병’ 발생 주의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몇 년간 급증하고 있는 벼 키다리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4-23 11:14:47 2009.04.23 11:14: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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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몇 년간 급증하고 있는 벼 키다리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벼 키다리병은 종자로 전염되는 병으로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급증하고 있으며 벼가 연약하게 자라면서 말라 죽게 돼 수량과 품질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을 방제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물20L에 스포탁10ml, 플루디옥소닐종자처리액상수화제(아리스위퍼,사파이어) 5ml를 혼용해 물 온도 30~32℃에 24~48시간 소독하면 방제효과가 높은 것으로 추천되고 있다. 또한 종자소독은 도열병과 깨씨무늬병을 방제할 수 있으며 살충제를 섞어 주면 벼 잎선충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한편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홍보 전단 9000매를 제작 배부하고 전 직원이 매주 2회 농가에 출장해 밀착 지도하고 있으며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높은 온탕소독기를 지난해 12대, 금년10대 총 22대를 구입, 소독기가 없는 농가가 임차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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