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강이순)가 올 4/1분기에 가장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경찰 4명을 선발해 27일 표창을 수여했다. ‘프로- 폴’은 분기마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경찰에게 주워지는 상으로, 이번에 선발된 직원은 홍보부분 생활안전과 김광선(37)경장, 질서부분 경무과 이문호 (38)경사, 검거부분 경장지구대 김종헌(34)순경, 봉사부분 중앙지구대 김태완(42)경사 등이다. 생활안전과 김광선 경장은 여성 상대 범죄, 보이스피싱, 방범용 CCTV활용으로 범죄예방, 안전모․안전띠 등 교통안전 등에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온 유공이다. 경무계 이문호 경사는 음주단속 및 교통단속, 교통지도장 발부를 통한 교통질서 확립, 깨끗한 군산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했다. 경장지구대 김종헌 순경은 강도상해 피의자 1명, 특수절도 피의자 2명, 기타 형사범 피의자 38명, 도로교통법위반 피의자 13명을 검거한 등 큰 활약상을 보여줬다. 중앙지구대 김태완 경사는 가출청소년을 부모에게 안전하게 귀가시키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임피면 소재 시온의 집에서 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이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