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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올해 ‘입주율 100%, 수출 3억달러, 외자 5000만달러 유치’ 등 중점추진목표를 세우고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관리원은 변화된 투자환경에 부응하는 보다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맞춤형 R&D 및 기업경영활동 지원 등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에 관리원은 관리원 조직을 ‘기업유치․투자홍보, 단지조성․건축지원, R&D․기업애로 및 수출진흥․통계’ 등 업무특성에 따라 기능별로 세분화해 각각 전담인력을 배치, 투자유치 속도전과 기업지원 총력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손경윤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은 “이번에 수립한 부문별 추진전략을 한데 묶어전북도를 비롯해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등 지자체와 무역협회 전북지부 등 유관기관들에 배포하고 있다”며 3대 목표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입주희망기업의 발굴?추천 등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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