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숙)가 예비부부및 신혼기부부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원센터는 15일 “결혼을 앞두거나 교제중인 미혼 남녀 또는 신혼기부부들이 상대방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선착순으로 10커플을 모집한다. 장소는 센터 교육실에서 진해되며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월 수 오후 7시에서 8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희숙 대표는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토론과 강의 상담을 통해 결혼초기 발생할 수 있는 갈등예방은 물론 생활적응을 도와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1회기(6월 8일)-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이해 ▲2회기(10일)-양성평등한 부부관계 만들기 ▲3회기(15일)-사랑을 부르는 대화(의사소통기술) ▲4회기(17일) -커플문화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