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가 새터민의 조기정착과 삶에 대한 희망을 고취시키기 위해 27일 ‘보안협력위원회’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군산경찰은 새터민에 남다른 관심과 덕망을 갖춘 21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위원장에는 최용만(54,사업가)씨가 선출됐다. 이날 박영조 경찰서장은 “새터민의 조기정착을 위해 취업알선 및 1 : 1 결연, 애로사항 청취․해소 등 새터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관심과 애정 갖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안협력위원회 위원들은 새터민을 위해 각종행사와 취업알선 등 최선의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