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산항만물류협회(회장 유희열)가 제1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29일 군산대학·호원대 물류관련학과 100여명의 학생을 초청, 군산항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개항 11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군산항의 발전과정을 동영상을 통해 살펴보고 군산항의 부두시설과 하역현장 견학을 통해 유통 및 마케팅 분야, 물류전문가 양성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군산항 현장 견학을 통해 항만의 역할과 중요성을 새삼 깨달고, 미래의 물류전무가가 되기 위한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희열 회장 "군산항 견학을 통해 물류전문가의 비젼을 갖고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군산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되는 기회로 활용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