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이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이틀간 4개 중앙부처에 방문, 릴레이식 사업설명으로 비지땀을 흘렸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최근 들어 산업단지 내 현대중공업 등 기업입주로 물동량이 급증한데 따른 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등 현안사업의 해소를 위해 특별교부세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또 서해 연안 방류 수질개선과 저지대 침수예방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대규모 하수관거 정비를 위한 세부사업 내용을 환경부에 타당성을 설명했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내항재개발사업, 해상 생태공원 조성 등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했던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국토해양부 등을 재차 방문했다. 문 시장은 6월이면 각 중앙부처 사업편성이 마무리되고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점을 감안해 그동안 신규 및 계속사업의 국비반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6월 한 달을 국비확보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국가사업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