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 커팅식> 속편한 내과(원장 조상건) 신축 기공식이 10일 소룡동(육교 옆) 공사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관계자와 지인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안전 기원과 함께 공사의 첫 삽을 뜨는 것을 축하했다. 서원건설이 시공사를 맡은 신축 건물은 총 면적 2,462,7800㎡로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에 지상층 연면적 2,391,3500㎡이며 오는 12월 초 완공될 예정이다. 조 원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더 나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병원이전을 준비해왔다"며 "지역과 주민들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여건에서 힘들게 사는 불우이웃을 꾸준히 돕는 등 보이지 않게 남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