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맨투맨 예산확보전략 ‘효과 톡톡’

군산시가 지역 주요현안을 추진하기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6-11 09:29:22 2009.06.11 09:29:2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지역 주요현안을 추진하기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시는 각 중앙부처의 예산안이 편성되는 이달을 ‘국비확보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문동신 군산시장과 각 부서장이 직접 발로 뛰는 열정을 보이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실무자를 수차례 방문해 직접 사업의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는 일명 ‘맨투맨 전략’으로 집중적인 예산확보노력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11일 문동신 군산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종합점검 차원에서 4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지난 주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이번 방문에서 문시장은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등을 순회하며 사업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최장현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만나 해상매립지 교량 및 생태공원조성(250억), 새만금 신항개발(118억), 새만금~군산간 철도개설(50억)등 굵직굵직한 지역현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예산확보활동을 벌였다. 국무총리실에 방문한 문 시장은 수차례 방문 끝에 확답을 얻을 수 있었던 비응도 군부대 레이더시설 이전비용 확보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직도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재차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이학진 부시장과 각 부서장의 발걸음 역시 바빠졌다. 지난 5일 ‘2010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마친 이학진 군산시 부시장은 9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한 부처별 중점 확보 사업을 보면 ▴농림수산식품부 사업으로 광역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4억), 개야도 지방어항 조기개발(40억) ▴환경부소관으로 경포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35억), 새만금 및 고군산군도 상수도시설설치(40억)이며 ▴국토해양부소관사업 군산선 복선화 사업(50억), 군장산단 인입철도 개설(50억) 등이 포함됐다. 이학진 부시장은 “정부의 감세정책, 계속되는 경제불황 등으로 인해 국가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하지만, 강봉균 국회의원 및 재경 중앙부처공무원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바탕으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이번 주 농정과, 산림녹지과, 환경위생과 등 다수의 사업 담당부서에서 중앙부처를 방문해 중점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벌였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