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코리아 군산시지부 창립식 광경> 새만금코리아 군산시지부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나운동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욱 이사장을 비롯해 이학진 부시장, 문원익 교육장 등 지역인사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군산시지부의 무궁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했다. 이승우 군산시지부장(군장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만금 지역을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개발해 대한민국의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신동력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원대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새만금에 관련한 안팎의 환경이 과거에 비해 매우 우호적이다”며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에서 시민들의 더 큰 사랑으로 새만금의 명확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은 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이 녹아 있는 곳이라고 전제한 뒤, 이곳에 무엇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 삶이 더 풍요로워지도록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자 새만금코리아 군산시지부를 창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나라를 걱정하고 우리의 풍요로운 미래를 생각하는 기회를 갖고자 창립대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사)새만금코리아는 세계 최강국을 견인한 미국의 헤리티지(Heritage)재단과 같은 새만금사업의 싱크탱크 창구로서 한국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며 2008년 6월 24일 발기인대회를 거쳐 9월 23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