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와 항공소년단 전북연맹이 지난 18일 부대내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 유지와 항공우주 산업 발전을 위해 상생을 도모키로 약속했다. 38전대는 지난 3월 남원 벚꽃축제 기간 중 항공소년단 항공체험관 운영에 있어 조종사 생환 장비 및 항공장구 전시를 지원했다. 반면 항공소년단 전북연맹은 지난 4월 11일 공군 38전대가 주최한 제3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09 전북지역 예선대회 개막식에서 물로켓 시범을 보이는 등 그간 두 단체가 활발한 교류를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