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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7부두 유·무연탄 부두로 추진

군산항 7부두가 유·무연탄 부두로 추진된다. 군산해양항만청(청장 이병주)은 최근 “당초 시멘트 부두로 계획됐던 군산항 7부두를 수요가 많은 유·무연탄 부두로 추진하기로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6-22 18:48:48 2009.06.22 18:48: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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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7부두가 유·무연탄 부두로 추진된다. 군산해양항만청(청장 이병주)은 최근 “당초 시멘트 부두로 계획됐던 군산항 7부두를 수요가 많은 유·무연탄 부두로 추진하기로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의 부두변경 결정이 떨어지는 대로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대한통운과 군장에너지가 군산항 제7부두를 유연탄 부두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한 민간 투자 의향서 및 기본계획 변경서를 국토부에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전북도는 노스케스코그와 전북에너지, 군장에너지, 휴비스 등에서 유연탄을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업체들은 연간 46억원의 물류비를 추가로 부담하고 목포와 광양항을 통해 유연탄을 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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