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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지사가 군산공항 국제선 확장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도내 항공사업자에 대한 지원조례와 민관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 도내 시·군 단체장 14명이 모인 가운데 도청에서 제16회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갖고 “새만금에 투자를 유치하려면 핵심 인프라인 군산공항 국제선 확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내 취항 항공사를 비롯해 이용객에 대한 행·재정적인 지원방안이 담긴 조례를 각  지자체가 적극 나서 제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김 지사는 “이를 지원할 ‘군산공항 활성화 추진협의체’도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 기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9월에 발족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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