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 신임 소장으로 배종상(42) 전 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이 부임했다. 신임 배 소장은 안양소년원 교무과장, 대전의료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경험과 업무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근무태도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한양석 전 소장은 전주보호관찰소 소장으로, 서정주 관찰팀장은 남원지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