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시가 불법광고물 자진신고 기간을 재연장한다. 시는 불법광고물 양성화를 위해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서민생활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진신고기간을 5개월 연장해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키로 했다. 자진신고대상 광고물은 가로간판, 세로간판, 돌출간판, 지주간판 등 그동안 허가․신고 요건을 갖췄음에도 여러 사정으로 정식허가나 신고를 받지 아니한 불법 고정광고물로써 11월 30일까지 시 건설과에 신청하면 된다. 단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은 불법으로 신고대상이 아니다. 시관계자는 “자진신고 처리기간에는 신청서류가 최소화되고 행정처분 등을 받지 않아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불법광고물 자진신고기간 이후  음란퇴폐적 내용, 도로교통(인도)방해, 보행자 안전저해 광고물 등 단속에 적발되면 이행강제금(년2회)부과는 물론 고발 조치돼 1년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을 처분 받게 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