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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물을 잡아라”

군산시가 노후관 교체 등을 통해 유수율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연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정책에 맞추어 예산 29억 6000만원 중 문화동 문화초교 노후관 교체공사 외 9건, 소규모 투자로 유수율 상승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회현지구 5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7-17 10:45:28 2009.07.17 10:45: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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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노후관 교체 등을 통해 유수율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연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정책에 맞추어 예산 29억 6000만원 중 문화동 문화초교 노후관 교체공사 외 9건, 소규모 투자로 유수율 상승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회현지구 5개소를 선정하여 15억 6200만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했다. 특히 전기, 통신, 도시가스 등 지하매설 관계자들과 매설계획 등에 대해 사전 협의하여 도로의 이중굴착에 따른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예산의 낭비 중복투자를 방지하는 등 예산 집행에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잔여 예산의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수 적수발생지역, 유수율 저조지역, 관로 노후로 인한 누수다발지역에 대해서 사전에 실시한 상수도관로 상태점검을 했으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송풍동 군중앞~기계공고 등 3개소에 대한 노후관 교체를 추진, 시민들에게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유수율 63%에서 올해는 65% 달성을 목표로 노후관 교체, 블록구축, 노후계량기 교체, 누수탐사 등 유수율제고 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2%정도 유수율 제고시 연간 약 18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교체되는 노후관은 1981~1988년 사이에 매설된 것으로 노후관 교체로 누수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맑은 수돗물을 제공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예산절감과 안정적인 맑은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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