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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회관 24일 “첫삽”

군산예술회관 건립공사가 오는 24일 드디어 첫 삽을 뜬다. 시는 동북아 문화 중심도시의 지역문화예술의 창달을 위해 오는 24일 지곡동 새들공원에서 최첨단 시설로 현대화된 문화예술의 전당인 ‘군산예술회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7-17 10:46:25 2009.07.17 10:46: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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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예술회관 건립공사가 오는 24일 드디어 첫 삽을 뜬다.   이에 앞서 17일 조달청은 군산예술회관 건설사로 (주)대우건설을 선정했다. 시는 동북아 문화 중심도시의 지역문화예술의 창달을 위해 오는 24일 지곡동 새들공원에서 최첨단 시설로 현대화된 문화예술의 전당인 ‘군산예술회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들공원에 새롭게 조성되는 ‘군산예술회관’은 부지 4만4000㎡에 연면적 1만8503㎡(지상3층/지하1층)의 규모로 조성되며,  ‘08년 1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09년 2월 까지 공원조성계획 변경, 교통, 재해영향평가, 도시계획 시설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지난달 10일 공사를 발주했다. ‘군산예술회관’ 설계는 건축, 토목, 조경, 건물디자인 등 전문가의 자문위원회와 무대 관련 음향, 조명 등 국내최고의 전문 컨설팅 업체를 공동 참여시켜 서울소재 희림건축사가 설계했다. 특히 현대화되고 국제적인 위상에 걸맞는 21세기 세계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도안하는 등 각종 음악, 국악, 콘서트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예술 공연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조성되는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에 사무실 및 연습실, 공연장 지원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1층과 2층을 연계한 공연장은 오페라, 뮤지컬 공연을 할 수 있는 현대적 시설인 무대와 조명 시설을 갖춘 1200석 규모 대공연장이 들어서게 된다. 이와 더불어 음악회․연극 등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450석 규모의 소공연장 및 그림, 사진, 서예 등의 전시를 위한 전시실과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국제회의실(5개국어 동시통역 가능)과 공연 전․후 및 국제회의 후 이용할 수 있는 리셉션홀 등이 3층에 배치됐다. 또한, 주변 부대시설로는 바다별빛광장 등 크고 작은 4개소의 광장과 숲속음악원과 군산을 대표하는 고은선생의 만인보조각공원을 배치해 관광 명소화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에 착공한 예술회관은 군산시민 모두가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공간과  문화와 예술의 힘을 확산시키는 프리즘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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