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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협-금강장례식장 ‘자매결연’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과 금강장례식장(대표 고성실)이 31일 오전 농협 소회의실에서 복지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사랑 지역사랑’을 적극 실천키로 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7-31 16:15:11 2009.07.31 16:15: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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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과 금강장례식장(대표 고성실)이 31일 오전 농협 소회의실에서 복지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사랑 지역사랑’을 적극 실천키로 했다. 군산농협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조합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가족 유고시 장례식장 이용에 따른 비용을 절감토록 하고 슬픔을 함께하는 마음에서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금강장례식장은 인근에 위치한 농촌마을인 잠두, 궁멀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등을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형기 조합장은 “농촌사랑의 실천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농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배려에 담겨져 있다”며 “복지사업을 통한 도시와 농촌이 더욱 아름답고 보람있는 관계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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