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환 한국자유총연맹 현 군산지회장(사진)이 제11대 지회장으로 연임됐다. 이달 1일자로 제 10대 군산시지회장의 3년 임기가 만료된 가운데 최근 대의원총회에서 김 현 지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이 결정됐다. 김 회장은 재임 기간 중에 연맹 조직의 세대교체 및 활성화는 물론 연맹의 기본정신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의 정체성 확립에 매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연임 후 공약사항으로 현 900명의 연맹조직을 2000명 이상의 조직으로 확대, 특히 청년조직을 확대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