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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공무원들이 효율적인 청소행정 구현을 위해 일일체험에 나선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배출과 수집운반 처리실태를 재점검하기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현장점검을 통한 체험을 일제히 실시하기로 했다. 29일 오전 5시부터 오후3시까지 안창호 군산시 청소과장 등 20여명은 음식물류 폐기물 운반차량 8대에 노선 별로 동행해 수집 운반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운반 전반의 시스템을 재점검해 현장행정을 통한 청소행정의 시민 신뢰도 제고는 물론,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중에도 문동신 시장과 간부 50여명이 가로청소 등 청소관련 현장체험을 통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청소행정을 구현을 위한 체험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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