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시청 1층 로비 상설전시장에서 ‘2008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전국 콘테스트 수상작품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살기좋은 지역자원경연대회 수상작 100선과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공모에서 수상한 우수마을 작품이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올해 추진하는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 사계절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 조성과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군산시는 살기좋은 지역자원에 ‘철새는 날아오르고’ 작품이 선정됐으며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사업 우수마을에는 ‘옥도면 신선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