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이 1일과 2일 양일간 주요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 이틀간 4개 부처를 릴레이 방문했다. 군산시는 기획재정부 국가예산 심의가 오는 10월 1일 완료됨에 따라 9월 중 국가예산 막바지 심의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에 문 시장은 기획재정부에 방문해 고군산군도 연결사업과 군장대교 건설사업에 대해 부처반영 예산을 그대로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서는 회현면 일대의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신청지역이 2010년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을 설명했다. 또 현안사업인 새만금 송전선로 지원 요청을 통해 군산(군장․새만금)산업 단지 내 대규모 전력공급의 원활한 추진을 지식경제부에, 국도 4호선의 노선 변경을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