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영웅이자 전 프랑스 국가대표인 지네딘 지단이 30일 전북 무주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지네딘 지단은 다논 코리아 무주공장 준공식 참석과 함께 30일 서울 목동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세계유소년 축구대회 우승팀과 한국 2009화랑대기 우승팀간의 친선경기에서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다논 그룹 사외이사인 지단은 지난달 2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유소년 축구대회 (Danone Nations Cup)에 참석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도 다논 그룹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지단의 관심이 대단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논코리아는 지난해 3월 전북도와 MOU체결을 맺고 그 동안 부지매입 등 공장건설을 진행해왔으며 8월말 제1동 공장을 완공하고 9월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가 10월말 공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총 609억원을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