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이 지난 9일 우체국 고객의 날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군산우체국은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떡과 다과, 음료 등을 제공하는 한편 첫 방문 고객에게는 화분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방문고객들은 항상 웃는 모습으로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 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받는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임병기 국장은 “고객만족경영이야말로 우체국이 추구하는 최상의 가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고객과의 약속인 우체국고객서비스헌장의 성실한 실천을 통해 고객님께서 매우만족하실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조사 결과 우정사업본부가 공공서비스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한 것으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