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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외장아찌 명품브랜드로

군산시가 특색있는 농특산물 발굴에 주력하면서 울외장아찌 대표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10-30 11:11:23 2009.10.30 11:11: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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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특색있는 농특산물 발굴에 주력하면서 울외장아찌 대표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시는 30일 이종홍 항만경제국장의 주재로 관내 울외장아찌 가공업체 11개소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울외장아찌 명품브랜드 육성계획에 따른 추진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산울외장아찌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군산의 대표식품으로 군산에서 재배하는 울외에 청주의 부산물인 주정박을 이용하여 가공식품으로  전국인의 입맛을 돋우는 유명상품으로 판매되어 왔으나 군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대표 브랜드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가공업체마다 각기 다른 브랜드 난립을 방지하고 통합 명품브랜드를 만들어 육성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 것. 이 날 설명회에서는 브랜드 통합 및 명품 브랜드 육성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울외장아찌를 군산 대표 특산물로 육성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시는 앞으로 울외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도 설명회를 개최해 육성방향을 결정할 계획으로 브랜드 통합, 맛의 표준화 및 식품위해처리시설(Haccp)에 대한 지원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해 지역이미지를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현재 군산에서 울외를 재배하는 농가는 40여농가이고 연간 울외가 370톤가량 생산되고 있으며 울외장아찌 가공업체는 성산, 옥산 등 11개에서 소규모로 생산되고 있지만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여 통합 브랜드 육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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